[강원일보][이코노미플러스]전국에 입소문 10년만에 700만명 찾아
가격안정·철저한 위생 관리 뒷받침
도축부터 판매까지 온도유지시스템
`맛집' 입소문 타면서 연일 문전성시
두 달간 증정행사·할인 특별이벤트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이뤄낸 `최고의 맛'까지 보장하는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김진훈)이 `누적 고객 70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평창한우마을은 2008년 4월17일 평창군 대화면에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면온점과 대관령점, 원주 봉화산점에 이어 지난해 7월 개장한 홍천 대명점까지 총 5개의 직영매장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연간 100만명 고객을 넘어서더니 올 2월28일 현재 총 누적 고객 700만1,200명을 기록했다.
■한우계열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평창한우마을이 10여년 만에 누적 고객 700만명의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한우 부문 계열화사업을 통한 가격 안정과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원하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를 지켜 가는 기업'을 모토로 삼고 있는 평창한우마을은 한우가 `고급 먹거리'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 고품질의 한우도 싸게 먹을 수 있다는 `한우의 대중화'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일반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사료 사업부터 사육, 도축, 가공, 유통, 수출, 판매사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계열화사업을 구축해 냈다.
특히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에 있어 온도 차 없이 적정온도를 계속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맛까지 지켜내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고객 몰이에 한몫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홍천 대명리조트 인근에 오픈한 홍천 대명점은 `대명리조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수용인원 600석에 주차 150대가 가능한 도내 최대 규모의 한우 전문매장인 홍천 대명점은 리조트 방문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한우 캠핑세트' 등 고객 맞춤형 한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콘셉트로 한우와 가공품을 결합해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한우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평창한우마을은 이번 누적 고객 7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창립기념일인 4월17일까지 한우 구이테이블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제 과일볼 1만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3월과 4월 두달 동안 한우떡갈비 무료 시식회, 한우곰탕 2+1, 한우떡갈비 2+1 등 푸짐한 증정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각 매장별로는 불고기 할인 등 특별 이벤트도 펼친다.
■지역봉사와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향토기업=지역의 이름을 기업명에 사용할 정도로 평창한우마을의 지역 사랑은 남다르다. 5개 직영매장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정기적으로 매장이 위치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과 장애인, 영·유아원 원생들에게 한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전 국민이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붐 조성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진훈 대표는 “누적 고객 700만명 돌파를 맞이해 그동안 평창한우마을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한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창=김영석기자 kim711125@
도축부터 판매까지 온도유지시스템
`맛집' 입소문 타면서 연일 문전성시
두 달간 증정행사·할인 특별이벤트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이뤄낸 `최고의 맛'까지 보장하는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김진훈)이 `누적 고객 70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평창한우마을은 2008년 4월17일 평창군 대화면에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면온점과 대관령점, 원주 봉화산점에 이어 지난해 7월 개장한 홍천 대명점까지 총 5개의 직영매장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연간 100만명 고객을 넘어서더니 올 2월28일 현재 총 누적 고객 700만1,200명을 기록했다.
■한우계열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평창한우마을이 10여년 만에 누적 고객 700만명의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한우 부문 계열화사업을 통한 가격 안정과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원하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를 지켜 가는 기업'을 모토로 삼고 있는 평창한우마을은 한우가 `고급 먹거리'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 고품질의 한우도 싸게 먹을 수 있다는 `한우의 대중화'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일반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사료 사업부터 사육, 도축, 가공, 유통, 수출, 판매사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계열화사업을 구축해 냈다.
특히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에 있어 온도 차 없이 적정온도를 계속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맛까지 지켜내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고객 몰이에 한몫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홍천 대명리조트 인근에 오픈한 홍천 대명점은 `대명리조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수용인원 600석에 주차 150대가 가능한 도내 최대 규모의 한우 전문매장인 홍천 대명점은 리조트 방문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한우 캠핑세트' 등 고객 맞춤형 한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콘셉트로 한우와 가공품을 결합해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한우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평창한우마을은 이번 누적 고객 7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창립기념일인 4월17일까지 한우 구이테이블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제 과일볼 1만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3월과 4월 두달 동안 한우떡갈비 무료 시식회, 한우곰탕 2+1, 한우떡갈비 2+1 등 푸짐한 증정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각 매장별로는 불고기 할인 등 특별 이벤트도 펼친다.
■지역봉사와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향토기업=지역의 이름을 기업명에 사용할 정도로 평창한우마을의 지역 사랑은 남다르다. 5개 직영매장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정기적으로 매장이 위치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과 장애인, 영·유아원 원생들에게 한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전 국민이 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붐 조성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진훈 대표는 “누적 고객 700만명 돌파를 맞이해 그동안 평창한우마을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한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창=김영석기자 kim711125@